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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가이드하게 해주세요!

제발 가이드하게 해주세요!

김서류

전체 이용가 엘핀데아

2025.01.27총 5권

10% 할인 (~2/10)

회차순 최신순

  • 1권

    2025.01.27 약 9.9만자 2,400원

  • 2권

    2025.01.27 약 10만자 2,400원

  • 3권

    2025.01.27 약 9.5만자 2,400원

  • 4권

    2025.01.27 약 9.2만자 2,400원

  • 완결 5권

    2025.01.27 약 8.8만자 2,4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독자 여러분은 멸망물 같은 건 쓰지 마세요.
왜냐구요? 제가 중학교 시절 쓴 흑역사 소설에 빙의되어버렸거든요!

이야……. 아무리 그래도, 작가가 빙의했으니 특전이라도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근데 받은 능력 좀 보세요.

스킬: <가이딩 LV .1>
<가이딩하는 대상의 정신을 [맑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 줍니다.>
<조건: 신체 접촉>

게다가 이뿐만이 아니라구요!

“어, 어떠세요? 좀 맑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됐나요?”
“행복이라……. 고통이 쏟아진다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 주인공인 강우혁과 가이딩 상성이 최악이라니 이게 말이 돼요?
이 소설, 주인공 파티 아니면 죽음뿐인데? 이거 실화야?

“버, 버리지만 말아 주세요…….”

이렇게 된 이상 아득바득 따라다니면서 살아남는 수밖에!

“나 챙겨줘요…….”
“나 챙겨! 야! 나 챙기라고!”

처절한 애원에도 듣지 않는 우리의 남주인공.
목숨보다 효율 중시 강우혁에게 이렇게 버려지는가 싶었는데…….

“여은서 날 혼자 두지 마라.”
“……예?”
“내 옆에 있으란 말이다. 언제나처럼.”

혹시 상성 최악 가이딩이 이상한 쪽으로 발현된 건가……?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더니, 이제는 왜 붙어 있질 못해 안달이죠?
너님은 여주랑 엮여야 하잖아요!

아니, 이거 아포칼립스 멸망물 아니었어요?
왜 자꾸 내게 관심 줘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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