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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은 사랑을 싣고 (연재)

소설> 연재> BL 완결

김밥은 사랑을 싣고 (연재)

하정원

15세 이용가 블룸

2025.01.24총 136화

  • 1화

    2025.01.24 약 3.4천자 무료

  • 2화

    2025.01.24 약 3.4천자 무료

  • 3화

    2025.01.24 약 2.5천자 무료

  • 4화

    2025.01.24 약 3.5천자 무료

  • 5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6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8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9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0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1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2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3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4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6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17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18화

    2025.01.24 약 3.5천자 100원

  • 19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20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21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22화

    2025.01.24 약 3.4천자 100원

  • 23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24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2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26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27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28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29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30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3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32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33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34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35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36화

    2025.01.24 약 2.3천자 100원

  • 37화

    2025.01.24 약 3.8천자 100원

  • 38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39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40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42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3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44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45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6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8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49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0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52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53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4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56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5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8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59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0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62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3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4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65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66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6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8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69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0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1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72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73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74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5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6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78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79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80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8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82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83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84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85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86화

    2025.01.24 약 3.5천자 100원

  • 87화

    2025.01.24 약 2.5천자 100원

  • 88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89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90화

    2025.01.24 약 2.3천자 100원

  • 91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92화

    2025.01.24 약 2.7천자 100원

  • 93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94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9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96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97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98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99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00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01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02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03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04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10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06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0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08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09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110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1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12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13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14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15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16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1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18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19화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 120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21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22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23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24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25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26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27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28화

    2025.01.24 약 2.6천자 100원

  • 129화

    2025.01.24 약 3.4천자 100원

  • 130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31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132화

    2025.01.24 약 3.2천자 100원

  • 133화

    2025.01.24 약 2.9천자 100원

  • 134화

    2025.01.24 약 3.1천자 100원

  • 135화

    2025.01.24 약 3천자 100원

  • 완결 136화(完)

    2025.01.24 약 2.8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남들은 다 통과한다는 국어 시험에 '과락'한 공시생 하준.
절망 끝에 공시는 내려놓고 생계를 위해 김밥집 아르바이트와 함께
추억의 게임 '고고 헬렌시아!' 통칭 '고헬' 을 다시 시작한다.

그런데 오래간만에 복귀하니 정성을 다해 키웠던 파티의 귀족 정령술사. 
'정술'이 파티의 버러지, 아니 기생충 취급을 받고 있다!

[들기름대신참기름: 정술 몇 년 전 패치로 완전 나락가서.
오죽하면 다들 정생충이라고 한다니까?]

오기에 불타올라 정술을 끝까지 육성하고야 말겠단 결심을 다지는데.
이 '참기름'이라는 놈은 렙업을 돕겠다며 제게서 떨어질 생각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왜 이렇게 열심히 쫓아오냐고 물으니 '김밥'이 들어간 닉네임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다는 괴상한 대답뿐.

[들기름대신참기름: 김밥 요정님은 제가 지켜드린다니까요]

자기 멋대로 요정이라고 부르지를 않나. 

[귓속말]김밥싫어: 그럼 나 방금 접속한 거 어떳게 아랏어여?
[귓속말]들기름대신참기름: 텔레파시?
[귓속말]김밥싫어: 진짜 지4랄…….

쩔해주겠다고 나서면서 제멋대로 스토킹까지.
그런데 그 방정맞은 태도에도 익숙해서져일까. 왜인지 기분이 나쁘지만은 않다.

[일반]들기름대신참기름: 요뎡님 오늘따라 조금 귀엽다고요

자꾸 형인 자신에게 귀엽다고 하는 참기름도 그렇고,
급기야 왜인지 ‘참기름’과 겹쳐져 보이는 연하 사장님까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서버 1위 랭커와 함께하는 하준의 고헬 라이프는 과연 평화로울 수 있을까?!
우당탕 로맨틱코미디, <김밥은 사랑을 싣고>.

[작품 중에서]


“형, 제가 할까요?”
“아니에요, 괜찮아요.”

고르게 편 밥 위에 깻잎을 올리려던 찰나, 다시 들리는 목소리. 다시 장갑을 벗기도 귀찮고. 한창 하던 중이라 하준은 적당히 거절했다. 그러나 어쩐지 진득하게 따라붙은 시선은 떨어질 줄을 몰랐다. 

“형은 손이 참 예쁘네요.”
“……네?”

한참이나 눈을 빛내며 가느다란 손을 쫓던 건우가 조용히 읊조렸다. 제가 잘못 들었나 싶어 하준은 멍한 얼굴로 되물었다.

“……아니, 그 야무지다고요.”

그 짧은 시간에 시선이 맞물리자, 건우는 달아오르는 뺨을 하곤 손까지 휘저으며 덧붙였다. 

“이건 제가 갖다 드리고 올게요.”

내내 침착하던 사람이 꼬랑지에 불붙은 똥강아지처럼 허둥거렸다. 왜 저러지? 하준이 느리게 입술을 떼려는 순간, 건우는 앞에 놓인 접시를 냉큼 집어 들어 들었다. 어느새 붉은 기는 귓불을 타고 귓바퀴까지 따라 올랐다. 하준은 멀어지는 뒷모습을 멍하니 바라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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