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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으로 만난 남편이 수상하다

채팅으로 만난 남편이 수상하다

주안서

전체 이용가 나이트게일

2025.01.02총 4권

  • 1권

    2025.01.02 약 11.1만자 3,200원

  • 2권

    2025.01.02 약 10.3만자 3,200원

  • 3권

    2025.01.02 약 10.5만자 3,200원

  • 완결 4권

    2025.01.02 약 10.5만자 3,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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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로판 영애에 빙의했는데 남주는 어디 가고 웬 아저씨가 약혼자란다.
끔찍한 정략결혼을 피하려고 전생에서 하던 일로 사업을 벌였다.
바로 데이팅앱…… 아니, 데이트 마도구 ‘찜콩’을 만드는 거다.
그걸로 돈 벌어 집 나가서 남친 만들어야지. 아니, 연애 열 번 해야지!

하지만 열 번은 무슨, 웬 이상한 놈들만 걸리다 겨우 [히드]를 만났다.

[라피: 안녕하세요, 히드 님.]
[히드: 혹시 주무시려던 때 연락드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예의 바른 말투에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정상인, 드디어 정상인이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기로 했다.

[라피: 저를 첫 번째 찜콩 상대로 고르신 이유가 궁금해요.]
[히드: 라피 님께서 적어 놓으신 이상형의 조건이 마음에 들어서요.]

‘대화가 통하는, 무지무지 잘생긴 사람’이라는 황당한 조건에도 당당한 남자라니!
대화는 이미 잘 통하고, 무지무지 잘생겼을 게 분명한 그와
매일 손가락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던 어느 날.

[히드 : 라피, 우리 만나자.]

실제로 만나 본 히드는 정말로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였다.
완벽한 이상형인 그에게 정신없이 빠져들다 그만 결혼까지 했다.
다정한 남편, 꿈에 그리던 일상. 정말 모든 것이 완벽했는데…….

“라피, 다시는 그렇게 도망가지 마.”

아무래도 남편이 너무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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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권당 3,200원

전권 1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