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삽질물 #배틀연애 #공시점 #수시점 #달달물 #여름이었다
소꿉친구의 우정이 고작 체리 꼭지 하나로 흔들리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스킨십이 스스럼없는 친구 사이가 보고 싶을 때.
[체리 꼭지 잘 묶으면 키스 잘한다는 소문이 있음 ㅋㅋ]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거나 해볼까?
***
“한 번 해보든지.”
“뭘?”
“뭐긴 뭐야. 키스지.”
“뭐, 뭐?”
“내가 키스를 잘하는지, 아닌지. 그게 궁금한 거 아니야?”
*공/ 채유성 (25)
순하고 단정한 외모이며 공부를 무척이나 잘하는 편. 집중할 때는 안경을 쓴다.
우정현과는 태어날 때부터 친구였다.
*수/ 우정현 (25)
양아치 같은 외모에 생각보다 순한 성격. 아무 생각이 없는 듯 보이지만 속은 꽤 어지럽다. 채유성과는 태어날 때부터 친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