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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7.19 약 11.1만자 3,600원 3,240원

  • 완결 2권

    2024.07.19 약 10.7만자 3,600원 3,24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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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화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3번째 연작이 도난을 당한다. 그림을 찾기 위해 증거를 수집하던 수사1과 경찰 강 현준은 의문의 저택에서 한 여인을 만나게 되는데…

1. 라 유리 : 20살. 5살생일 부모님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가 유괴되고 기억을 잃는다. 유일한 기억이라곤 당시 부모님과 풍등을 띄웠다는 것뿐.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빛을 묘사하는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20살까지 밖을 나가지 못하고 살아서 바깥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을 가지고 있다.

2. 강 현준 : 25살. 미국이름 제임스 강. 미국에 지명수배가 되었던 한인 강도와 재미교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에 살던 당시 아버지가 강도였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고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으로 와 촉망받는 경찰이 된다. 현재 인기 있는 사윗감이지만 과거의 기억 때문에 본인 스스로는 사랑받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겉으로는 여자를 싫어하는 독신주의자인 척하며 살아간다.

3. 차 주연 : 26살. 현준과 같은 수사 1과의 경찰. 여자를 싫어하는 워커홀릭 현준에게 관심이 있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하다. 은근한 소심함이 있지만 잘 드러내지 않는다. 숨기고 있지만, 경찰청장의 막내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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