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한부 보좌관을 살려보겠습니다

시한부 보좌관을 살려보겠습니다

펜대굴데굴

15세 이용가 에클라

2024.06.10총 6권

  • 1권

    2024.06.10 약 13.8만자 3,600원

  • 2권

    2024.06.10 약 14.1만자 3,600원

  • 3권

    2024.06.10 약 13.8만자 3,600원

  • 4권

    2024.06.10 약 14.5만자 3,600원

  • 5권

    2024.06.10 약 14.3만자 3,600원

  • 완결 6권

    2024.06.10 약 13.9만자 3,6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레이번 왕국의 공주이자, 3년간의 전쟁을 겪으며 전쟁영웅이 된 아멜리아. 전쟁을 승리로 끝맺고 돌아가는 배편을 타는 날, 그녀는 한 부탁을 받게 되고.

“훈장수여식 뒤에 있을 연회에서. 미리 한 곡, 춤을 청해도 되겠습니까?”
“미리? 예약하는 거야?”
“연회의 주인공이 되실 텐데, 인파를 뚫고 춤을 신청할 자신은 없어서요.”

비록 참모라는 직위에 가려 세간에 명성을 떨치진 못했지만, 그녀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그녀보다 더 큰 역할을 해낸 병참 참모 어니스트. 몇 번이고 그녀를 구해준 은인이기에, 그녀는 당연히 그 부탁을 받아들였다.

“첫 곡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병참 참모하고 함께 추는 걸로 약속할게.”

그때까지만 해도 나란히 훈장을 받게 될 자리에서 다시 만나리라 한 치 의심도 없었건만. 어니스트는 어떠한 소식도 없이 모습을 감추고 말았다?!

* * *

그렇게 반년이 흐르고. 그의 부하였던 한 장교를 통해 듣게 된 소식.

‘얼마 안 남은 것 같더라. 저번에 가보니까 자기 입으로 말하더라고.’

갑작스러운 소식에 정신없이 달려간 길 끝에, 외딴 시골집에서 요양 중이던 어니스트와 재회하게 되고…….

“좋아했어.”

그를 잃을 거라는 조바심에 덜컥 내뱉어 버린 진심.
그 말을 끝으로 까무룩 잠들어 버리는데…….

“어… 음…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다음 날 아침, 어니스트가 제게 태연히 아침 인사를 해 온다?

리뷰

매주 베스트 리뷰어를 선정하여, 10,000원을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리뷰 운영방침
0 / 300 등록

정가

소장

권당 3,600원

전권 21,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