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작가인 주인공은, 뉴욕 시 내 싸구려 하숙집이 모인 곳에 숙소를 얻는다. 한 가지 문제는 위층에서 강한 암모니아 냄새가 계속해서 흘러나온다는 것이다. 집주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그 방에 사는 사람은 과거 저명한 의사였던 무뇨스 박사라는 사람이다. 어느 날, 주인공에게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 증상이 나타나고, 위층에서 올라가서 무뇨스 박사의 도움을 얻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무뇨스 박사가 항상 방의 온도를 매우 차갑게 유지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