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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4.05.10 약 13.5만자 4,000원

  • 2권

    2024.05.10 약 13.3만자 4,000원

  • 3권

    2024.05.10 약 13.3만자 4,000원

  • 완결 4권 (외전)(완결)

    2024.05.10 약 3.2만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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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천리 밖에서도 벌레가 나는 소리를 듣고, 죽은 자들을 자비 없이 칼로 베니
몸은 새와 같이 빠르고 용모는 빛이 새어든 듯 눈부시다’

귀신을 벨 수 있는 사영검의 소유자,
세상에 하나뿐인 검무사 서도와

‘귀신 보는 재수 없는 놈, 할 줄 아는 게 별로 없는 놈, 
그런데도 꿋꿋하게 웃으니 더 거지 같은 놈.’

계약직 인생을 사는 평범한 웹소설 작가 마윤이의 만남.

신살귀전 新殺鬼傳
둘의 이야기로 새롭게 탄생하다. 

***

“지금…… 나랑 키스하자고?”
“키스가 무엇이지?”
“입술이랑 입술을 맞대는 거.”

서도의 입꼬리가 부드럽게 위로 말려 올라갔다.
시원스러운 웃음이 퍽 보기가 좋았다.

“그렇다면, 할 텐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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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1,000 ~ 4,000원

전권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