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2023.01.31 약 9.7만자 2,600원
2권
2023.01.31 약 9.8만자 2,600원
3권
2023.01.31 약 9.9만자 2,600원
4권
2023.01.31 약 9.8만자 2,600원
5권
2023.01.31 약 9.7만자 2,600원
완결 6권
2023.01.31 약 9.1만자 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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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폐하기로 유명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허영심만 가득 찬 악녀 중의 악녀로.
가문은 망해가고 저택은 무너지기 일보 직전!
속상한 마음에 무도회에서 진탕 마셔버렸는데…
눈을 떠보니 이 소설의 최종 악역이 옆에 누워있다?
* * *
“사실 영애의 독특한 치료법이 잊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했소.”
그가 내 쪽으로 가까이 몸을 기울였다. 나는 뒤로 물러서려 했지만, 벽에 가로막혀 옴짝달싹할 수 없었다.
“태어나 처음 겪어보는 황홀한 감각이었지.”
루베른의 타들어 갈 듯한 뜨거운 시선이 내 입술에 머물렀다. 그리고 천천히 시선을 위로 올려 내 얼굴을 훑으며 탐색했다.
“자, 잠깐만요, 이러시면 곤란…….”
그가 상체를 내게로 숙였다. 서둘러 도망치려 했지만, 딱딱한 벽에 가로막혀 움직일 수 없었다.
피할 틈도 없이, 그의 손이 내 턱을 감쌌다. 긴 손가락이 내 입술을 부드럽게 쓸었다. 그 감촉만으로 아찔한 감각이 등줄기를 가로질렀다.
“여기서 다시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동굴에서 울리는 듯 낮고 깊은 목소리가 귓가로 스며들었다.
잠깐, 다시 해 달라니… 뭘?
#걸크러시 #백작여주 #치유사여주
#시한부악역남주 #미소년변신남주
#망한영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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