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현대물 #캠퍼스물 #오래된연인 #소꿉친구 #친구>연인 #오해 #달달물 #잔잔물 #일상물
#까칠남 #카리스마남 #직진남 #다정남 #츤레레남 #소심녀 #상처녀 #순진녀
소꿉친구이자 서로 단짝이기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윤서와 윤우. 거기에 이름까지 나윤서와 나윤우기에 두 사람은 쌍둥이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오늘도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갈 일이 막막해진 윤서가 윤우를 불러내 뒤치닥거리를 맡기고, 윤우는 툴툴거리면서도 윤서를 부축해 일으킨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난 윤서는, 윤우가 이사를 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짝사랑에 젖어 살던 그녀의 마음이 한결 다급해진다.
멋진 외모에 까칠한 듯 다정한 운동 선수인 그는, 그녀에게는 소꿉친구 이전에, 오랜 짝사랑의 숨겨진 상대였다. 달콤함이 새콤함을 덮어 버린 레몬차 같은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