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로맨틱코미디 #사내연애 #비밀연애 #직진남 #캔디녀
#똥차_가고_벤틀리_온다 #뒤통수_맞았으면_두_배로_갚아야지
#내_인생에_앞으로_절대_사내_연애는_없어!
주나는 애인과 절친이 알몸으로 엉겨 붙은 현장을 급습한 후 파혼을 선언한다.
그 이후 사내연애 절대 금지를 외쳤건만.
“날 이용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잘생긴 얼굴에 피지컬, 업무력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남자.
가짜 연애를 하기에 최적의 상대인 정윤재가 끊임없이 주나의 마음을 흔든다.
“너랑 나만 조심하면 아무도 몰라.”
그가 처음으로 ‘도 주임’이 아닌 ‘주나야’라고 부른 순간, 무언가 시작되고 말았다.
사내 연애는 결단코 하지 않으려 했는데…….
“사내 연애가 절대 싫다면, 결혼을 하면 아주 간단해질 문제야.”
시도 때도 없이 유혹하는 이 남자를 도무지 당해낼 수가 없다.
주나는 두 번째 사내 연애를 피할 수 있을까?
일러스트 ⓒ 메이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