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최고의 디저트 카페 '디저트 ㅇㅜㅇ'의 사장 도웅은 3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찾아주는 단골, 로얄 골드 팰리스 3201호에게 감사함을 느끼는 한편, 단 한 번도 리뷰를 써주지 않는 그에게 서운함을 넘어선 집착을 느끼기 시작한다. 반드시 리뷰를 받아내고야 말겠다는 일념 하나로 과도한 서비스 공세를 퍼붓지만 '로얄 골드 팰리스 3201호'의 반응은 묵묵부답. 결국, 도웅은 스스로 '로얄 골드 팰리스 3201호'에 방문하기에 이르는데…
절대 리뷰를 써주지 않는 남자와 절대적으로 리뷰를 받고 싶은 남자의 삽질 로맨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