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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8.30 약 12.1만자 2,800원

  • 2권

    2022.08.30 약 11.8만자 2,800원

  • 3권

    2022.08.30 약 11.8만자 2,800원

  • 4권

    2022.08.30 약 11.6만자 2,800원

  • 5권

    2022.08.30 약 12.1만자 2,800원

  • 6권

    2022.08.30 약 12만자 2,800원

  • 7권

    2022.08.30 약 11.8만자 2,800원

  • 완결 외전

    2022.08.30 약 3.3만자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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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대한민국 미용사. 조선에 떨어졌다!

계유년 석 달 보름.

조선의 하늘에 신녀가 떨어졌다.
기설제를 올리는 희우정에 흰옷을 날개처럼 펼치고 머리를 풀어 헤친 여인이 새가 하늘을 선회하듯 빙글빙글 돌며 희우정 아래로 떨어졌다.

멀리서 바라보았을 때는 배 부위가 붉어 다쳐서 피를 흘리는 줄 알았는데, 그것은 아랫도리를 간신히 가린 치마였다.
대소 신료들은 민망함에 고개를 돌리는데….

교통사고로 정신을 읽었던 금주는 깨질 듯한 두통에 눈을 뜨는데, 이곳은 어디냐?

사극에서나 보았던 복장들을 한 사람들이 금주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본다.

‘교통사고가 났는데 아직 집에 연락이 안 갔을까? 여긴 뭐지?’

그런데 이들은 그녀를 보고 이상한 이야기를 한다.

‘신…… 녀라니? 내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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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당 800 ~ 2,800원

전권 20,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