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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2.04.20 약 10.9만자 3,000원

  • 2권

    2022.04.20 약 10.1만자 3,000원

  • 완결 3권

    2022.04.20 약 9.7만자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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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언니가 운영하는 아름드리 어린이집. 그곳에서 노란 팬지꽃 같은 아이 주설을 만났다.
자꾸 마음이 가는 아이. 설은 그런 아이였다.

“터리 보러 왔더?”

어린이집에서 우연히 만난 설은 빙긋 웃으며 내게 물었다.
유난히 나를 따르는 설. 그런 설이 예뻐 보였다.

설이는 무슨 사정인지 삼촌과 살고 있었다.
설이 내게 마음을 열며 설의 삼촌과 가까워진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듯, 그를 마음에 담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설의 삼촌, 주세훈 씨를 사랑했다.
그의 상처 많은 어린 조카 주설도 사랑했다.

"만약 주세훈 씨가 설이 때문에 결혼하려고 하는 거라면…. 제가 해보고 싶어요. 잘할 수 있어요."

그와 결혼해 그들과 가족이 되고 싶었다. 그렇게 나 이서라는 그 두 사람을 사랑했다.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잔잔하고 맑은 로맨스.


#애아빠인줄 알았는데 삼촌 #잘생긴 삼촌의 고군분투 육아일기 #거주 돌보미를 제안합니다 #사람 셋, 강아지 한 마리의 가족이야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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