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
2022.02.25 약 13.7만자 3,400원
2권
2022.02.25 약 13.2만자 3,400원
3권
2022.02.25 약 13만자 3,400원
완결 4권
2022.02.25 약 13.9만자 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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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모두 잃은 것도 부족해서 후견인을 자처한 숙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그녀.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버려진 땅에서 겔다는 생을 이어 간다.
‘걷다가 보면 언젠가, 살아서 빛나는 별이 되리라. 그렇게 저를 키워 준 이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말리라.’
그러나 겔다를 응원해 주던 유모의 죽음으로, 짧았던 행복은 끝이 났다.
이후 겔다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의해서 사막 한복판을 거닐게 되는데.......
‘어째서 당신이 이곳에......!’
사막 한복판에서 재회한 사내.
목숨을 구해 주고 바람처럼 사라졌던 남자의 이름은 타리크.
그와의 묘한 인연을 시작으로 펼쳐진 제 2의 삶.
아름답고, 두근대고, 긴장에 숨이 막히는 나날.
그리고 결국 타리크에게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게 되는데......!
연정에 눈을 뜬 남자의 엄청난 집착, 그리고 시작된 계략.
‘딱 1년만 혼인을 유지한다면, 그 후에 네가 원하는 것을 모두 들어주지.’
겔다 니에베.
그대는 나 사이프 샤 자와드의 아내이자,
늑대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온 파사의 여신으로 기억되리라.
‘사막의 주인, 그대에게 이 붉은 땅을 바치노라.’
황량한 사막에 피어난 불꽃같은 사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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