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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트루 스캔들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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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연재> 로맨스 완결

언트루 스캔들 (연재)

글 안시윤

15세 이용가 다향

2021.12.20총 45화

리뷰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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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화

    2021.12.20 약 2.5천자 무료

  • 2화

    2021.12.20 약 2.7천자 무료

  • 3화

    2021.12.20 약 3천자 무료

  • 4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5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6화

    2021.12.20 약 2.9천자 100원

  • 7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8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9화

    2021.12.20 약 3.5천자 100원

  • 10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11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12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13화

    2021.12.20 약 3.5천자 100원

  • 14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15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16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17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18화

    2021.12.20 약 3.1천자 100원

  • 19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20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21화

    2021.12.20 약 3천자 100원

  • 22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23화

    2021.12.20 약 3.5천자 100원

  • 24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25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26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27화

    2021.12.20 약 3.1천자 100원

  • 28화

    2021.12.20 약 3.6천자 100원

  • 29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30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31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32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33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34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35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36화

    2021.12.20 약 3.1천자 100원

  • 37화

    2021.12.20 약 3.5천자 100원

  • 38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 39화

    2021.12.20 약 3.3천자 100원

  • 40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41화

    2021.12.20 약 3.2천자 100원

  • 42화

    2021.12.20 약 3.1천자 100원

  • 43화

    2021.12.20 약 2.9천자 100원

  • 44화

    2021.12.20 약 3.7천자 100원

  • 완결 45화

    2021.12.20 약 3.4천자 100원

이용 및 환불안내

작품소개

“어차피 내일이면 기사 뜰 거고, A양 B군 C군에 대한 소문도 퍼지겠죠.
D군이 되고 싶지 않으면 이만 가세요.”
“D군 할게, 내가. 계속 D군으로 남아 있어도 상관없어.”

A양, B군, C군의 삼각관계. 그 난잡한 지라시 속 주인공 톱 배우 배이지.
그런 그녀에게 지라시 속 D를 자청하는 작곡가 태태석.

오해로 얼룩진 단 한 번의 만남이었다.
전혀 다른 세계 사람임에도 태석은 그녀를 잊을 수 없었다.

정신을 차렸을 땐 속절없이 그녀에게 빠져 버린 후였고,
이 이상 배이지의 세계로 향하면 저의 세계가 무너지리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근데 이젠 멈출 방법을 모르겠다.

“D가 필요해?”
“나는…… 강서하랑 헤어지지 않을 거예요.
당신이 생각하는 거보다 훨씬 비정상적인 만남일 거예요.”
“필요해?”
“내가 태석 씨를 심심할 때만 불러서 데리고 놀 수도 있어요.
당신, 이용할 거라고요.”
“필요하냐고. 당신한테 내가.”

필요하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사랑이 웃기는 촌극이라 생각했다.
한데 서른둘에 첫사랑이라니. 인정하기 싫지만 달리 방법도 없다.
기꺼이 그 난잡한 지라시에 뛰어들밖에.

“당신한테 나는 나쁜 A겠다.”
“나는 멍청한 D니까.”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이 잔망스럽게도 저를 꼬시는 수작임을 알지만,
태석은 그 배이지에게 넘어갈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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