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두 사람 VS 전 인류
『오니기리 스태버』의 귀재가 도전하는,
반역 다크 판타지.
수백 년 동안 이어진 “제국”과 “왕국”의 전쟁. 진흙탕 싸움을 끝낸 건 “사랑”을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이었다. 사랑은 세계를 구하고, 누구도 학대당하지 않고, 빼앗길 걱정 없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계가 실현되었다. 하지만, 그 완전한 조화를 위협하는 [재액의 마녀] 안나 마리아가 나타나고--.
“‘착한 사람’은 전부 죽여 버릴 거야. 난 나의 세계를 되찾을 거야.”
이것은 세계 최강이자 무적이자 냉혹하고 잔학하고 있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나의 누나와 내가 단둘이서 세계를 적으로 돌리고 싸우는 무모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