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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21.04.16 약 13.3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21.04.16 약 13.3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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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그쪽, 내 애인 합시다.”

어느 일진 사나운 날, 나현은 그를 만났다.
오만하고 무례한 주제에 가슴을 뒤흔들 정도로 강렬한 눈빛을 가진 남자를.
이런 식으로 고백하는 남자는 없었지만
이렇게 강렬하게 자신을 원하는 느낌도 처음이었다.

“일진 사나웠던 날의 액땜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신 만날 일 없이 스치는 사이일 뿐이었다.
불장난 같은 만남이 될 게 뻔해 돌아섰는데…….

"강나현 씨? 내 제안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까."

그 남자, 박진우는 나현이 다니는 그룹의 후계자로서 다시 나타난다.
심지어 하룻밤의 변덕 정도일 거라 생각했던 말을 건네며.
그는 다정한 말투와 상반되는 번뜩이는 눈동자로 그녀를 바라보았다.

"본부장님, 그럼 조건이 있습니다."

남자에겐 끄떡도 없던 나현이었지만 그 눈빛엔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렇게 둘 사이엔 아슬아슬한 조건부 연애가 시작돼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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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소장

권당 3,500원

전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