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고아원에 화재를 목격한 서 회장과 유 기사는 유일한 생존자인 두 남자아이를 입양하게 된다. 서로 엇갈린 운명의 길로 들어선 두 남자 서지혁과 유서후. 그리고 서회장의 딸인 서하나와의 만남. 서후는 자신을 좋아하는 하나의 마음을 알면서도 가족과 주위 사람들 때문에 모른 척한다. 하지만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하나, 그런 하나에게 접근하는 남자들, 결국 하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없어 서후는 하나에게 다가간다. 오빠인 지혁의 미묘한 질투와 매사 하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대학동기 지연. 그리고 서서히 들어나는 화재사건의 전말. 이 속에서 서후와 하나의 사랑은 끝까지 이어갈 수 있을까. 김나혜의 로맨스 장편 소설 『온리 하나 (Only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