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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11.01.11 약 19.1만자 3,500원

  • 완결 2권

    2011.01.11 약 19만자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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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TV에선 발라드의 귀공자, 직접 보면 까칠한 스타 서지한!
그냥 보면 이십대, 알고 보면 삼십대 동안녀 윤세종!

대한민국이 인정하는 발라드계의 훤칠한 장신 ‘엄친아’와 나이 많은 것 빼곤 볼 것 없는 로맨스소설가 단신 노처녀의 엎치락뒤치락 드라마 같은 사랑조작기(記)!

“잘생기긴 했지만 넌 절대 주인공으로 쓰고 싶지 않아! 게다가 잘난 입술에 철조망까지? 그래, 너 귀공자다. 비싸신 몸이다! 왕 해라, 까칠대마왕.”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소설을 직접 드라마 극본으로 쓰게 된 세종.
마음속으로만 처절하게 소리쳐보아도 결국 칼자루 쥔 권력 앞에서 당연하게 굴복하고 말다!
하지만 귀공자의 까칠함은 어느새 골든벨로 변해 딸랑딸랑 귓가를 간질이고…….

“그 얼굴이 서른다섯? 그럼 나잇값 좀 해요. 뭐, 키는 확실히 초등생 수준이네요.”
좋지 않은 첫 만남에 자존심 쫘악 긁힌 지한.
까칠한 말로 복수해도 바보처럼 ‘히죽’ 웃는 조그만 여자 윤세종.
조그맣고 못생겼는데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묘한 매력이 솔솔 풍긴다? 그것도 모자라 도톰한 볼과 탐스런 입술이 가끔씩 예뻐 보인다?

까도 까도 속살이 나오는 양파처럼 자꾸 자꾸 세종이 궁금해지는 발라드의 귀공자 지한.
어느새 잘생긴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어차피 드라마 끝날 때까지 란희를 포함해 우리 세 사람, 얽히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당분간 사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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