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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2.16 약 15.5만자 소설정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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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강경인 님의 2005년 종이책 출간작 [꿈결 속의 남자]입니다!
수빈과 혁의 사랑이 좀 더 보강되어 개정본으로 탄생했습니다.
전자책과 다른 종이책의 내용이 궁금하셨다면 [꿈결 속의 남자-개정본]을 만나 보세요!

몇 년 동안 계속 수빈의 꿈속에 나타나는 남자가 있다. 꿈은 꿈일 뿐이라고 넘겨버리기엔 그는 너무 집요했고, 멋있었다. 그녀의 일상이 그로 인해 일그러져 가고, 수빈은 폭발하기 직전이었다. 그런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났다. 피가 돌고, 심장이 뛰고, 있는 힘껏 껴안아도 사라지지 않는 그가 수빈의 앞에 나타났다.

- 본문 중에서
그였다. 아니 그 놈이었다. 수빈이 다가온 것이 못마땅한 듯 남자가 얼굴을 찌푸렸다. 그 모습이 동공에 박힌 순간 하루종일 쌓였던 분노가 폭발하고 말았다. 수빈은 허공을 향해 있는 힘껏 팔을 휘둘렀다. 찰싹! 피부와 피부가 부딪히는 마찰음이 울리고 곧이어 여자들이 비명을 질렀다.
“언니!” “언니!”
“뭐야!”
그의 뺨 위로 선명하게 새겨진 붉은 손자국에도 수빈의 분은 가라앉지 않았다. 다시 한번 더 그녀의 팔이 허공을 가르려는 순간 이번엔 그가 빨랐다.
“이게 무슨 짓이야?”
수빈의 손목을 잡아챈 남자의 입에서 얼음처럼 차가운 질책이 터져 나왔다. 두 번째 시도가 막혀버리자 수빈은 그를 죽여버릴 듯이 노려보았다.
“느아…쁘…놈… 너 때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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