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지 같은 산골로 떠난 동원훈련, 사랑을 해본 적 없는 민우 앞에 구릿빛 근육질의 남자가 절묘한 타이밍으로 다가온다. 민우는 그를 보고 첫눈에 반하지만 그는 이성애자일 뿐이다. 그와 밀착하는 시간시간 충동을 억제하고, 마음을 다잡아보지만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그 남자.
민우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일뿐. 이 시간이 지나면 그와는 영영 이별이 될 지도 모른다. 민우는 어떻게 해서든 그에게 접근해보지만 만만치 않은 복병이 나타나고, 또 다른 상황으로 변모되는 반전이 생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