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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결 1권

    2009.06.01 약 9.4만자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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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사랑의 틈바구니에서….

가족이 없는 제니에게 하숙인인 토니는 오빠나 보호자 같은 존재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토니는 쓸쓸해하는 제니를 위해 시드니에 있는 자기 가족들과 같이 지낼 것을 제의한다.
토니에게는 프로듀서인 로버트라는 형이 있고, 토니와는 대조적인 로버트에게 제니는 순식간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토니의 마음은….


▶ 책 속에서

"나는 제니를 며느리로서 환영하겠어."

에드워드는 납득시키듯 그녀의 손을 꼭 잡았다.

"여자를 진실로 사랑할 때 남자는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는 법이지. 토니가…."
"아니에요, 저는 토니를 사랑하지 않아요. 그래서 일이 복잡해요."
"그렇다면 로버트로군."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 다행이야. 겨우 서광이 비치기 시작했어. 제니, 제니는 이 늙은이를 몇십 년이나 젊어지게 만들었어. 난 토니와의 결혼이 원만할지 무척 걱정했었지. 그러나 로버트라면 그렇지 않아."

제니는 크게 당황했다. 그는 모든 일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줄 아는 모양이었으나, 사태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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