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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권

    2008.05.01 약 11.8만자 무료

  • 2권

    2008.05.01 약 11.7만자 소설정액권

  • 3권

    2008.05.01 약 11.8만자 소설정액권

  • 완결 4권

    2008.05.01 약 12.2만자 소설정액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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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거머쥐려는 사람은 언젠가는 그것을 잃게 되지만, 아무 것도 가지려 하지 않는 자는 저절로 얻게 된다.´
이는 집착(執着)에 대한 정의다. 결국 욕망의 노예가 된 자는 욕망을 실현하기는커녕 가진 것마저 잃게 된다는 뜻이다.
세상에 대한 욕망이 어디 하나둘이겠는가?
권력, 부, 명예, 환락... 세상에 존재하는 온갖 유혹들은 사람의 이성을 마비시키고 정신을 혼미케 한다. 우리는 그 모든 것들에 포위되어 살고 있다. 그러니 어찌 어지럽지 아니한가! 그렇다고 수도승처럼 살 수는 없지 않은가.
21세기를 코 앞에 둔 시점에서 눈부시게 돌아가는 문명(文明)의 변화에 눈만 지그시 감고 있으면 성불(成佛)한단 말인가? 솔직히 말하면 뭐든 ´가지고 싶다´ 는 것이 평범한 사람의 본심일 것이다.

화천세(華天世)는 망나니다. 불한당이며 욕쟁이며 색골(色骨)에 미친놈에 가까운 망종(亡種)이다. 그런데 단 한 가지 남다른 점이 있다면 그가 그 무엇도 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예(名譽)도, 권력도, 보물도 그는 헌신짝 보듯 한다. 그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단 한 가지다. ´하고 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부럽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 하고 싶은 일들을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하면서 사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그래서 화천세가 부럽다. 저 자는 그의 매력에 흠씬 빠졌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독자제현도 그를 좋아하리라 믿는다.

자오정에서 검궁인 배상첨무맹 와룡숙 제3기 숙생 모집!
피끓는 소년무사라면 누구나 생명을 내던지고라도 달려가 보고 싶은 곳.
자신을 가르친 노처녀 사부에게 당당히 사랑한다고 말하는 어린 용, 누가 그를 소악귀라고 부르는가.
풍운 만장의 무림천하를 종횡무진하는 미친 용의 일대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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