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미완으로 남은 「불새 투명편」으로부터 딱 1년 후 잡지 「소녀클럽」에서 연재된 「불새」 제2부로 영원의 생명을 상징하는 불새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를 무대로 그려낸 역사 만화.
살아있는 불새의 피를 마시고 3천년의 세월을 산 왕자 크라브와 노예 다이아 두 사람이 각자 생을 마감한 후 또 다른 시대를 살아가며 다양한 운명의 편력에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한다.
한편 아기 불새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는 것은 역시 살아있는 불새의 피를 마시고 불로불사의 몸이 된 토끼 포포, 거북이 노로, 여우 요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