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선생님의 손가락이 내 몸을 사랑스럽다는 듯이 훑고 지나간다. 누구한테 아름답다는 말을 들은 건 처음이지만… 선생님이 좋아하는 건 내 쇄골이라고?!
생물교사인 우스이는 잘 생긴 얼굴에 반해 매사에 적당히인 성격이 단점이다.
그런 선생님이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유키지만, 어째선지 자꾸만 마주칠 일이 생기는데….
오늘도 선생님의 잔심부름을 돕던 와중에, 실수로 쓰러지는 바람에 분위기가 급변!?
흐뜨러진 교복 사이로 맨살이 드러난 곳을 더듬어가는 우스이 선생님의 한 마디ㅡ
"나의 표본이 되어줘."라니, 이 선생은 대체 뭐야!?
시도때도 없이 몸을 노려오는(?) 변태교사와 평범한 여학생 사이의 기묘한 러브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