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안에 들어오면 둘만 있는 게 되잖아."
좁은 커튼 안쪽에서 커다란 품에 그대로 안기게 되다니….
이렇게 가까이 있으면 두근거리는 소리가 들릴 텐데!
전형적인 우등생이면서 모든 일에 열심인 반장, 히나.
어느 날, 어떤 사건으로 인해 문제아 쥰의 첫 키스를 빼앗고 말았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말을 꺼낸 히나에게,
쥰은 생각지도 못한 '그럼 잘 부탁해'라는 대답을 해오고.
그 말은… 나랑 사귄다는 거야?!
극과 극의 성격을 가진 히나와 쥰의 알콩달콩 귀여운 러브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