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너의 처음은 전부 내 거야."
갑자기 빼앗긴 첫 키스. 처음인데도…
와 닿은 그의 따스함은 어딘가 익숙한 느낌….
어렸을 때부터 겨루기를 좋아했고, 오늘도 벌칙으로 아침 업무를 걸고
궁도 시합을 하는 사키.
그런 사키의 반에 전학을 온 스기토는 어째선지
그녀를 알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 날 귀갓길,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사키는 당황해하고.
그러자 그곳에 나타난 스기토에게 안겨 입술을 빼앗겨버리고 마는데….
생각치도 못한 입맞춤에 충격을 받은 사키에게 그는
"내기는 내가 이긴 것 같군." 이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다.
그의 정체는 대체―…."
[작품 공지]
제공사의 요청으로 2018.01.17 오후 1시 30분경
대여 서비스를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