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여사원 x 엘리트 상사 x 돌직구 사장의 삼각관계?! 상사에 근무하는 회사원 아야네에게는 요즘 고민이 하나 있다. 잘생긴 상사 사이토와 마이페이스인 거래처 사장 사쿠라이에게 매일 휘둘리기 바쁘다는 것!
어느 날 아야네는 공원에서 배를 곯고 있던 꽃미남에게 도시락을 나눠준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남자가 바로 거래처 사장님 사쿠라이였고, 그때부터 맹렬한 대시가 시작되는데! 공사 구분 못 한다고 상사인 사이토에게 혼나지는 않을까 싶었더니 오히려 조용히 사쿠라이를 견제하질 않나…. 혹시 이거 평범하고 눈에 띄지 않던 내 인생 첫 인기 성수기가 온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