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던 나도 꽃미남 상사의 키스로 변신… 할 수 있을까? 화장품 메이커 회사에 다니는 경리 직원 나노는 사내 제품의 모니터링을 해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서른 언저리 평범하던 나노가 신데렐라처럼 예쁘게 변신하는 대반전 스토리를 노렸던 거지만, 어쩐지 일주일이 지나도 그럴싸한 결과는 나오지 않고― 그러자, 잘생긴 엘리트 상사 히마타는 나노를 데리고 데이트를 나간다. “여자로서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싶어. 섹시함도 필요하니까 당분간 임시 애인으로 잘 부탁해.”라며 방심한 틈에 키스를 해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