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성공한 인기 아나운서도 행복한 한 아이의 아빠에겐 당할 수 없다……?!
아침 방송의 간판 아나운서로, 애칭은 「왕자」.
이대로 호감도 NO.1을 달성해, 중학생 시절의 나를 무시했던 놈들을 비웃어주겠어─!!
─라는 야망을 웃는 얼굴 속에 숨기고 있던 미치바.
어느 날 첫사랑 상대였던 남자, 사카구치와 재회한다!!
그는 애 딸린 돌싱이 되었지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성공한 미치바를 “열심히 했구나.”라며 순수하게 칭찬해준다.
자만할 틈을 주지 않는 그 남자에게 분한 마음을 품으면서도,
봉인했던 짝사랑에 다시금 불이 붙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