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운동이면 운동 , 공부면 공부 거칠것이 없는 여장부 영아는
어느날 자신이 6개월의 시한부인생임을 알게된다.
죽음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보지않은 영아는 실의의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그러던중 가난한 가운데에서도 꿈을 불태우는 복서지망생 백민을 알게되고
그녀는 남은 6개월 모두를 백민에게 쏟아붓기로 결정한다.
하루하루 지나가는 날들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후회없이
쏟아붓기로 한 영아의 노력으로 백민은 점차 힘을 얻게된다.
점차 다가오는 운명의 시간..
백민의 한국챔피언전이 드디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