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바넷사는 천애 고아의 몸이 된 슬픔을 달래기 위해 혼자 파리로 여행을 떠났다.
그 아름다운 겉모습에 끌려 다가오는 남자들에게 질려 있을 때, 두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남자, 마르코스가 그녀의 보디가드를 자처하며 나타난다.
파리의 마을과 와인에 취한 바넷사는 순식간에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마르코스가 세계 유수의 재산가라는 걸 알게 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그녀는 충격을 받는데...
그는 자신을 고급 창부로 밖에 보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원작 : For pleasure... or Marri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