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떠오르는 신인, 송현주 작가의 감성 단편을 모두 모았다!
[언럭키 데이]
“…이상하게 수호와 있으면 언제나 운이 안 좋았다.”
언제나 셋이서 함께였다. 학교에서도, 방과 후에도, 졸업식 때도.
승주와 내가 사귀게 되었을 때도… 그러나 우리의 연결 고리였던 승주는 이제 없다.
남은 건 수호와 나, 둘뿐이다.
[사랑하는 나의 친구에게]
“안녕, 보영아. 오늘도 너에게 편지를 보내본다.”
자꾸만 죽은 친구에게서 편지를 받는 보영.
이 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사촌 동생 정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연애기담]
“누군 이런 능력 가지고 싶은 줄 아나…”
공포 소설 작가인 호연이 쓴 글이 현실로 일어났다.
자신의 능력에 충격을 받은 호연은 초능력 연구소 담당 연구원 유진에게 맡겨지는데…
[여름의 소나타]
“마법사가 어떻게 죽는지 알고 있어?”
돈이 절실한 성하는 엄청난 시급의 가사 도우미 알바를 발견한다.
면접에서 만난 사람은 젊고 아름다운… 마법사?!
[영웅의 탄생]
“‘만약, 들킨다면… 죽는다!”
서군의 밀정으로 동군에 파견된 리스.
그는 ‘무패의 기사’ 아레스 장군의 시중을 들게 되는데…
총 다섯 작품이 수록된 송현주 단편집 발간!
언럭키 데이 ⓒ 송현주 / 학산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