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여기선 되고 저기선 안된다니 그런거 이상해! 어느 날, 초등학생 딸 카나를 키우고 있는 혼자 키우고 있는 주인공 야이치에게 캐나다에서 사람이 찾아왔다. 그 사람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아우의 남편’이다. 아버지에게 ‘쌍둥이 동생’이 있었다는 것과 ‘그 쌍둥이 동생이 ’외국인 남성과 결혼‘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카나는 놀라움과 함께, 캐나다인 고모부가 생긴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신나한다.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는 야이치와, 순수한 시선으로 마이크를 바라보는 카나, 그리고 그런 그 둘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동성애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설명하는 마이크. 이들의 흥미진진하고 이상한 동거생활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