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 책을 읽으면 여자아이들에 대한 의문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갸루는 헤픈 여자아이. 갸루는 머리가 나빠. 갸루는 화려한 것만 좋아하는 날라리. 갸루라는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이렇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실체화한 듯 흔하디 흔한 날라리 스타일의 갸루코,
두터운 마음의 벽으로 세상을 따돌리는 오타코,
그야말로 그림으로 그린 듯한 양가집 규수 오죠.
이렇게 전혀 어울리지 않을 듯한 세 명의 소녀가 단짝으로 뭉쳤습니다.
삼인조의 떠들썩한 걸즈 리얼 토크 사이로 남자들은 알 수 없는 여자들만의 비밀이 언뜻 비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