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작가의 말 코너나 후기에는 애견 얘기를 하게 되는 때가 많은데,사실 할 말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내 생활 속에서 우리 멍멍이 네치가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이기도 하지요. 이슈에서 처음으로 데뷔했을 때는 네치가 팔팔한 청춘이었는데 어느새 중후한 중년의 냄새를 풍기게 되었습니다. 으, 슬퍼. ― 이영유 이슈에서 처음 내는 단행본이네요.(스토리지만^^) 제 손으로 표현할 수 없고 스타일에 맞는 이야기를 쓰고 싶었는데 의역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다음 권에서는 조금 더 나아지기를∼! ― 백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