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말주변이 없고 어두운 성격을 가진 편집자 와타나베 츠카사는 회사에서 잡무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폐간 위기에 처한 잡지사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유능한 편집장 후지모토.
그는 바로 츠카사의 첫사랑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그의 다정한 언행에 반했으나 사실은 이용당했다는 걸 깨달음과 동시에
잔인하게 차였던 츠카사는 필사적으로 후지모토를 도망치려고 했지만?!
새로운 기획을 담당하게 되면서 후지모토에게 「네가 필요해」라는 말을 듣게 된 그녀는 또다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