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부모님이 노발대발할 걸 알면서도 약혼자와 파혼해 버린 여배우 브론테.
스캔들에서 도망치듯 사랑하는 고모할머니의 농원을 찾아간다.
그녀를 데리러 나온 건 잘생긴 개발업자 스티븐.
그는 고모할머니에게 공동 사업으로 이 농원을 휴양지로 꾸미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고모할머니는 친절하게 대해 주는 스티븐에게 의심의 여지 없이 절대적인 믿음을 보낸다.
짜증 나지만 포용력도 있고 매력적이니 그럴 만도….
그러나 브론테의 본능은 그 남자가 위험하다고 경고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