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권력자와의 스캔들로 매스컴의 비난을 받고 미국 전역에 악녀라는 오명이 퍼지고 만 맬러리는 기분 전환을 위해 프랑스로 여행을 떠난다.
몽 생 미셸에서 만난 건, 얼굴에 상처가 있는 매력적인 남자 카터.
이제 남자는 믿지 않으려 했는데 그에게는 저항하지 못하고 끌리고 만다.
이래서야 세상 사람들 말처럼 가벼운 여자잖아...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여행지에서의 사고를 계기로 가까워진 둘이었지만,
그는 맬러리에게 접근한 다른 목적이 있었는데...?!
*「[할리퀸] 이 바다에 잠들라, [할리퀸] 과거에서 온 여행자, [할리퀸] 완벽한 두 사람, [할리퀸] 빼앗긴 천사」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