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뉴욕에 사는 리네아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그 남자.
그는 정열적인 검은 눈동자를 가진 아랍계 미남형 남자였다.
"내 이름은 타랄. 당신의 딸을 콜리에서 데리고 왔다."
그 말을 듣자마자 매우 기뻐하며 딸을 껴안는 리네아.
이혼한 전남편 마리크가 딸 야스민을 납치해, 리네아는 3년간 필사적으로 딸의 행방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아라비아어 이외에는 이해를 하지 못하는 야스민의 통역을 해 주는 타랄의 모습에 리네아는 호감을 느끼게 되지만,
사막의 남자와 두 번 다시 사랑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한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