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언니 부부가 사고로 죽은 뒤, 홀로 남은 조카 벤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한 테일러.
그런데 죽은 형부의 형 단테가 벤을 자신이 키우겠다며 나타난 것이 아닌가!!
그는 대부호이고 유명한 사업가로, 테일러가 남몰래 좋아하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테일러와는 너무도 사는 세계가 다르다.
그는 재산과 명예, 모든 걸 갖고 있다.
단테의 제안에 따르지 않으면 사랑하는 조카를 뺏기게 된다….
테일러는 이탈리아에 있는 그의 저택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조카를 위해서 간 거였지만 테일러의 시선은 그를 향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