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학창 시절에 "장래에 성공하지 못할 것 같은 아이"라는 평가를 받은 세리나.
그녀는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시드니에서 손꼽히는 광고 회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렇게 상승지향적인 그녀에게 놀랄 만한 뉴스가 전해졌다.
사장 데이빗이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그녀를 새로운 광고 책임자로 임명해준 것이다!
둘이서 아이디어를 의논하는 사이에 세리나는 깨달았다.
잘생긴 사장의 뜨거운 눈은 뭔가 다른 것을 호소하고 있다는 것을.
가슴 속에 경고음이 들린다.
난 드디어 사랑도 꿈도 일도 손에 넣을 수 있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