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본 작품은 [HQcomic 4호]에 연재된 작품입니다.
신이시여, 역시 그는 완벽합니다!
근처의 바이크 숍 점장 제이 와그너를 보면 아멜리아의 세계는 빛나기 시작한다.
대학원생인 아멜리아의 주위에는 앞다투어 피어나는 꽃처럼 사랑이니 연애니 하는 것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촌스러운 그녀에게는 아무것도 없다….
하지만 제이크는 아멜리아의 안에 있는 뜨거운 뭔가를 자극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에게 말을 걸 용기는 없으니, 만약 그에게 안긴다면… 하는 망상을 블로그에 적고 있던 어느 날.
갑자기 제이가 말을 걸어온다. 그것도 아멜리아가 그린 망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