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무명 연극 배우인 케이트는 화려하고 밝은 여동생의 그림자에 가려지듯이 살아왔다.
줄곧 짝사랑했던 남자와 여동생이 결혼한다는 걸 알았을 때도 자신의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다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뛰어난 프로듀서 블레이크가 갑자기 자신의 영화에 출연하지 않겠냐고 스카우트를 제안한다.
케이트는 놀랐지만 그는 진심이었다.
왜 미인 여동생이 아니라 이렇게 평범한 자신에게….
그의 설득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지만 주위에선 맹렬히 반대한다.
그러나 그녀는 드디어 결심을 굳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