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엠은 방송 PD로서의 생명이 위기에 처해 있었다.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상사가 지정한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시켜야만 한다.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 뉴욕에서 인기상승 중인 천재 셰프, 제이콥이 필요했다.
어떻게든 설득해야만 해!
정찰을 위해 그의 가게가 있는 호텔을 방문한 엠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빛나는 흑발에 깊이를 알 수 없는 검은 눈동자의 신비한 남자에게 갑자기 키스를 받는다….
그는 마치 재료를 맛보듯 엠의 입술을 맛보았다.
운명의 열쇠를 쥔 상대를 이런 식으로 만나다니.
*「[할리퀸] 맨해튼의 연인」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