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피렌체 공작가 영애인 알레시아는 아버지의 강요로 공작 일가가 경영하는 양조장을 방문하는 투자가를 맞으러 공항으로 향했다.
하지만 몇 시간이나 기다려도 투자가는 나타나지 않고, 화가 나서 집에 돌아가려고 시동을 켜고 출발하는 순간 페라리와 충돌하고 만다!
차에서 내린 남자와 과격한 논쟁을 벌인 알레시아.
그런데 바로 그 남자가 투자가인 니콜로였던 것!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 그에게 알레시아의 마음은 흔들린다.
안 돼, 그는 시칠리아 출신 마피아야.
하지만 그는 건방진 알레시아의 입을 다물게 하려는 듯 알레시아에게 키스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