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10년 전, 글레나의 언니가 바다에서 죽었다.
죽음의 진상을 아는 것은 손목에 문버드 문신이 있는 남자들뿐.
그리고 10년 후, 성인이 된 글레나는 사진작가 바델의 조수로서 플로리다에 돌아온다.
글레나는 언니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겠다는 결심을 하지만, 손목에 문버드 문신이 있는 남자는 세 명.
그러자 그 중 한 남자인 마크가 그녀에게 접근해 왔다.
과연 그가 언니를 죽게 만든 범인일까…? 하지만 글레나는 마크를 볼 때마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데….
설마 내가 범인을 사랑하게 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