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에게해에 있는 작은 섬나라 쿄노스. 왕녀 에바에게는 작은 꿈이 있다.
그 꿈은 사랑하는 남성과 행복한 결혼을 하는 것.
그러나 왕녀라는 입장에 있는 에바에게는 이룰 수 없는 꿈이었다.
스무 살이 된 에바는 아버지가 정해준 상대와 정략결혼을 하기로 했지만 결혼까지 반년 남은 어느 날 그녀에게 새로운 보디가드가 온다.
냉정하고 침착하여 감정을 전혀 표면에 드러내지 않는 보디가드 맥에게 에바는 자신도 모르는 신기한 감정이 샘솟는 걸 느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