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젊은 백화점 재벌 트로이에게 쇼윈도 디자인을 일임받은 클로.
갑작스레 찾아온 기회에 긴장하는 그녀는 비 내리는 밤, 언제나 고지식한 양복 차림이었던 트로이가 상의를 벗고 춤추는 것을 목격한다.
마치 전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은 그의 일면을 보고 클로는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는 사무실에서는 변함없이 쿨한 태도.
플로리다 출장으로 또다시 정열적인 일면을 드러낸 그는 자신의 이름이 트렌트라고 하며 그녀를 달콤하게 유혹한다.
이것은 그의 게임인 걸까? 하지만 귀국 후, 트로이는 클로와 함께 보냈던 밤을 잊은 것 같은데…?
원작 : TWO TO TANGLE